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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사전직무교육 호평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최승완 교수는 2019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사전직무교육을 참여자와 참여기관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 상지영서대학교 영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은퇴에 따라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퇴직하는 장년은 증가하나 재정구조가 열악한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등에서는 전문가가 만성적으로 부족한 실정이어서 퇴직 전문인력을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등에 매칭하여 사회서비스를 확산하고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고용노동부의 2019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참여자 및 참여기관에 사전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전직무교육은 운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과 함께 했다.

사전직무교육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의 원활한 사업 운영 및 활동을 위해 참여자와 참여기관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이해, 참여자와 참여기관의 역할과 의무, 활동분야의 이해와 사례공유, 셀프 리더십, 공감과 소통, 스트레스 완화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와 참여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승완 교수는 “경찰관, 소방관, 사회복지사, 노래강사, 기업 임원, 요가 전문가 등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신중년들이 우리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공헌하고자 하는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며 “베이비붐 세대가 공익적 사회서비스의 확대에 일조하는 보람있는 기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퇴직전문인력으로, 3년 이상의 전문지식이나 실무경력을 보유한 참여자와 사회적 기업,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등에 매칭하여 사회 서비스를 확산하고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은퇴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이다. 사전직무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는 매월 자기만족도와 성취감을 위해 봉사적 성격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약간의 참여수당과 활동 실비를 지급받는다. 참여자는 퇴직이후에 지식, 재능, 경험을 사회와 공동체에 공헌하며 행복한 신중년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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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