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함께하는사랑밭, 흥국화재 임직원들과 ‘선배와 함께하는 벽화봉사’ 진행

흥국화재 해상보험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사랑밭과 흥국화재 해상보험 임직원들이 초등학교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흥국화재 임직원 15명은 은평구 연천초등학교에 모여 3시간가량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초등학생 하굣길 벽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 외에도 흥국화재 신입사원과 기존 사원 간의 유대관계를 쌓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함께하는사랑밭은 선배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후배들은 자칫 다가가기 어려워 보였던 선임과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했던 흥국화재는 날이 무척 더웠음에도 아이들이 하굣길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은 즐거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가 처음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나눔과 봉사 영역을 넓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봉사 진행을 도운 함께하는사랑밭은 멘토, 멘티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보람이 더욱 커졌다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이처럼 다양한 특성을 적용해 봉사활동의 백미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께하는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3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업 사회공헌을 주도하는 비영리단체이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