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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스마트러닝’ 신규 과정 개설

최신 웹 기술 적용한 입체적 이러닝 운영 가능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 이러닝센터는 지난 5월부터 ‘양성평등 스마트러닝’ 과정을 신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규 운영되는 스마트러닝 과정은 최신의 웹 기술을 적용하여 교육과정을 보다 입체적으로 구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발되었다.

신규 과정은 양성평등 관련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기존 이러닝과 형식 및 구성 방식에 있어 색다르게 진행된다. PC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학습할 수 있는 이 과정은 학습 콘텐츠를 웹 블로그 형태로 구성하고 학습자의 스크롤에 따라 메시지가 동적으로 제시되면서 학습자가 웹에서 정보를 주체적으로 탐색해 나간다는 메타포를 담고 있다. 또한 중요한 메시지에 대하여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흥미있는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양평원의 이번 시도는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여,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 가운데 하나다. 신규 과정 수강신청은 상시제로 받고 있으며, PC이외에도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양평원은 이번 신규과정은 최신의 웹 기술을 적극 반영하여 학습자의 교육 몰입도를 높임으로써 보다 의미있는 교육효과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방법과 기술을 적용하여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열린교육’은 전 국민이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수강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이수증 출력이 가능하며 공무원의 경우 상시학습시간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교육안내 및 일정은 양평원 ‘양성평등 열린교육’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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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