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울트라탭 멀티’ 출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밀레 식기세척기와 함께 사용했을 때 최상의 세척 효과를 제공하는 태블릿형 세제 ‘울트라탭 멀티’를 5일 출시한다.

‘울트라탭 멀티’는 작지만 강력한 세정력으로 심하게 오염된 식기를 빈틈 없이 씻어준다. 세제를 감싸고 있는 랩 포장재는 잘 녹는 재질로 만들어져 제거할 필요 없이 식기세척기 도어 안쪽 세제 칸에 1정을 바로 넣으면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매우 편하다. 특히 소비자들이 식기세척기 린스와 소금을 별도 구매해 사용하는 점을 고려해 린스와 소금 같은 성분을 세제에 함유시켰다. 덕분에 물 얼룩이 남지 않고 식기 표면을 보호해 와인 잔 같은 민감한 식기도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또한 은과 스테인리스 스틸 보호 성분을 첨가해 수저나 냄비 등에 생길 수 있는 얼룩 걱정을 덜어준다.

뜨거운 물뿐만 아니라 찬물에서도 단 2~3분만에 빠르게 용해되는데 14인분의 식기를 58분만에 세척해주는 밀레 식기세척기의 ‘퀵 파워워시’ 기능을 이용할 때 특히 유용하다. 인산염은 일체 첨가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이며 사용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밀레코리아는 울트라탭 멀티는 밀레 식기세척기만이 제공할 수 있는 여러 편리한 프로그램과 결합해 최상의 세척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특수 개발된 프리미엄 세제라며 사용이 간편하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밀레 세제와 식기세척기를 이용해 더욱 여유로운 일상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밀레는 1929년 유럽 최초로 전기 식기세척기를 개발해 식기세척기만 9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빌레펠트 공장에서 2000만 번째 제품을 생산한 바 있다. 국내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G 6000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의 경우, 오토센서 세척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식기의 양을 알아서 감지하고 최소 6.5L 물만으로 14인분의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 6.5L는 싱크대를 단 한 번 메우는 정도의 적은 양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에서는 에너지소비 효율 최고 등급인 A+++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식기세척기 세제 ‘울트라탭 멀티’와 밀레 관련 자세한 정보는 밀레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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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