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여성 한부모 자조 모임 ‘러브맘’ 부모 지원 교육 진행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송파구 내 여성 한부모를 위한 자조모임 ‘러브맘’을 운영 중이다. 올해 러브맘은 한부모 간의 비공식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균형 잡힌 자기돌봄과 가족돌봄을 통해 가정의 안정감을 마련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6월에는 자녀와의 관계 증진에 관심이 많은 러브맘 모임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학령기 자녀이해를 주제로 한부모 지원 교육이 3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부모 지원 교육은 공개강좌로 진행되어 러브맘 모임원 외에도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일 진행된 교육에서는 자녀의 기질적 특성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양육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처음 참여한 한고은(가명) 씨는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내가 잘하고 있는지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과 관계도 맺을 수 있었고 양육 방법도 배워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러브맘을 통해 송파구 내 여성 한부모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