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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옴니씨앤에스, 서강대와 마케팅 콘테스트 개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옴니씨앤에스가 서강대 커뮤니케이션 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기획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서강대 커뮤니케이션 학부와 공동 주최한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옴니씨앤에스는 자사 제품인 옴니핏 브레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3팀을 선정해 총상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옴니핏브레인은 헤드폰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스마트폰 앱 ‘더 집중’과 함께 사용해 학생의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사용자의 뇌파를 측정해 두뇌 컨디션과 집중도를 1분 만에 분석한다.

사용자는 이를 보고 자신의 집중도와 두뇌 컨디션을 확인하고 집중력을 훈련할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을 뉴로피드백이라고 한다. 영재 센터나 대학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훈련 방법이기도 하다.

옴니씨앤에스는 옴니핏브레인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집중력과 학습, 업무 능력을 스스로 강화하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두뇌 컨디션을 상시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사업목표를 갖고 있다.

콘테스트를 통해 서강대 커뮤니케이션 학부 학생들은 소비자에게 옴니핏 브레인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UCC 영상을 포함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기능 개선 제안 등을 하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뽐냈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팀은 ‘내 집중력은 6초’ 팀으로 김민경, 오민지, 최지원, 비비, 스완 등 5명이다.

대상을 받은 최지원 학생(커뮤니케이션 전공 17학번)은 “옴니핏브레인은 기능이 직관적이고 알기 쉬워서 기능 제안보다는 전반적인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했다. 이에 20·30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설정하고 유튜브 범퍼 애드를 제작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다들 바쁜 와중에 시간 내어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로 보답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을 받은 팀에게는 장학금 50만원, 최우수상은 장학금 30만원, 우수상에 장학금 2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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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