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방시장, 2019년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김해 삼방시장이 22일(토) 11시부터 16시까지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해시가 주관하고 김해삼방시장 상인회, 김해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최,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특히 이번 사생대회는 2019년 청춘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풍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김해삼방시장이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하는 행사인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행사는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우리가 바라본 삼방시장을 동시부와 그림부중 선택하여 참가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면 상인회로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도 운영본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경상남도교육감상, 지역구국회의원상, 김해시장상, 김해시의회의장상, 삼방시장상인회장상이며 시상수여는 당일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이벤트와 마술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삼방시장 벳지와 함께 솜사탕, 뻥튀기, 팝콘 등 추억의 먹거리를 제공한다.

강승묵 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단장은 “2019년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사업단이 추진하는 삼방축제와 소풍장터 이벤트 등을 통해 삼방시장이 명실상부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오영 삼방시장 상인회장은 “우리 삼방시장에서 벌써 4회째 사생대회를 진행한다”며 “사생대회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전통시장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방시장에서는 소풍장터 이벤트가 6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4회 소풍축제가 10월 19일, 제4회 김장축제가 12월 14일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풍성한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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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