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TERG 아티스트 프로젝트’ 개최

6월 14일부터 2주간 한남동 ‘헬리녹스 아카이브’에서 국내·외 작가들의 TERG 관련 작품 전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는 6월 14일부터 2주간 한남동에 위치한 ‘헬리녹스 아카이브’에서 ‘TERG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ERG’는 ‘시행착오연구모임’의 약자로 혁신적인 디자인의 초경량 아웃도어 용품들을 제작하는 헬리녹스가 주변 디자이너와 함께 처음 결성했다. 2013년 이래로 현재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선별된 뛰어난 기능과 디자인의 다양한 가방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작가인 구니, 그라플렉스, 노보, 윤여준과 더불어 해외작가인 위니치, SBTG, RK, 스니커울프 이상 국내·외 총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커스터마이징 제품, 사진이나 그림 등의 다양한 TERG 관련 작품들이 제작, 전시된다. 최근 3월에는 일본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서울 한남동 HCC 인근 리버티하우스 지하 3층에 위치한 ‘헬리녹스 아카이브’에서 진행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방문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시 첫 날인 6월 14일 금요일에는 리셉션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DJ 공연과 간단한 핑거푸드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전시를 기념하여 제작된 굿즈인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코슈’와 탁월한 보온보냉 효과를 자랑하는 ‘다이넥스 머그’가 한정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헬리녹스의 라영환 대표는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 작가들이 저희 TERG에 애정을 갖고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시는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TERG 제품들에 보다 관심을 갖고 가깝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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