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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119, 전면형 방독마스크와 특급방진·복합가스용 정화통 출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블루시스템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도매119은 전면형 방독마스크와 특급방진·복합가스용 정화통을 출시했다.

지난 2017년 12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건 이후 화재 시 비상 상황에 대한 보호구 대비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화재 발생 시 가연성 물질이 타면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는 사람이 들이마셨을 경우 10초만 노출돼도 정신을 잃을 수 있다. 특히 노인, 어린이, 임산부는 같은 충격에도 일반인보다 더 충격이 커 피해가 심각하므로 가정집에서도 방독마스크의 구비는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 되었다.

이러한 현상에 힘입어 가스 측정기, 가스 검지기, 산소 측정기, 복합 가스 측정기 등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블루시스템은 일반 가정집에서도 보호구를 쉽게 구비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마켓, 11번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측정기와 보호구를 판매한다.

도매 119는 전면형 방독마스크와 정화통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므로 착용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며 이럴 때에는 인천, 경인 지역 관리감독자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환경안전기술원에서 개인 보호구 착용 교육을 실시하므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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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