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큐알, 지하철 ‘레드큐알’ 촬영 이벤트 실시… 최대 100만원 지급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쿠잉비의 옥외광고매체인 레드큐알(이하 레드QR)은 지하철 2호선 부착 기념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드QR은 광고 시청에 따른 보상으로 광고비 중 일부를 경품으로 즉시 제공하는 모델로 이미 편의점 이마트24와 제휴를 통해 시식대와 계산대 등에 QR코드를 부착하여 광고가 끝나면 즉석에서 경품 보상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O2O 광고플랫폼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 레드QR이 하루 300만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지하철 2호선 전 차량에 부착되면서 사용자는 QR을 찍는 순간 다양한 광고와 보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쿠잉비는 레드QR이 애플 에어팟, 커피머신, 쿠첸 미니 밥솥, 스타벅스 커피, 영화 예매권 등 특히 젊은 층이 좋아하는 경품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대학가가 많은 지하철 2호선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쿠잉비는 레드QR이 일평균 1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편의점과 300만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하는 지하철에 부착됨으로써 가상의 고객이 아닌 진짜 소비자에게 광고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광고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지하철 광고를 다시 주목하게 만든 주인공은 레드QR이라고 밝혔다.

이어 레드QR은 광고 시청 완료가 된 부분만 과금하는 체계이기 때문에 광고주들은 합리적인 과금체계로 평가하고 있으며, 옥외광고와 모바일 동영상 광고가 결합한 새로운 광고플랫폼의 등장을 반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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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