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서울휴재활의학 분당점, 수원여대서 산전산후 교육과정 개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서울휴재활의학과는 지난 5월 29일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수원여대 물리치료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전산후 치료와 운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Movement control for pregnant and postpartum woman’이라는 주제 아래 이론 및 실기 총 10시간 과정으로 구성하였으며 예비 물리치료사를 전망하는 수강생들이 출산의 과정을 잘 이해하고 임신과 출산 시 나타날 수 있는 근골격계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해줄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임신 시에 나타나는 심리적, 생리학적, 해부학적 변화로 인한 자세와 움직임의 조절력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를 이해하고 실제 임산부 체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세 변화를 체험하는 실습을 진행하였다. 또한 임신 주차 별 특징 및 통증의 원인, 분만 과정 중 특기 사항, 분만 후 movement control 및 회복 등 임상에서 연구한 케이스 등을 바탕으로 실제 치료와 운동 방법을 실습하고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분당 서울휴재활의학과는 수원여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연구와 교육 및 특성화 사업을 함께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및 보건 분야의 발전에 힘써 오고 있다.

한편 서울휴재활의학과의원은 강남점과 분당점 두 곳을 운영하고 있는 척추측만증 전문 병원으로 독일 슈로스 치료법을 이수한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다. 수술이 많은 기존의 병원과 달리 환자의 병인과 척추 형태를 분석하여 휘어진 척추를 바로잡는 치료를 시행해 다수의 환자들에게서 양심적인 병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소아와 성인에 이르는 척추측만증 치료는 물론, 거북 목, 굽은 등, 골반 틀어짐, 디스크·척추관 협착증 등을 치료하고 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