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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약국행정사무원 양성 통한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취약계층의 사회 진출 토대 마련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2019년 제2기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지난 1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을 비롯하여 위드팜과 인력개발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교육과정은 2018년에 시작하여 올해 4회차를 맞았다. 인력개발원은 약국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약국행정 및 관리, 약국 CS 실무, 처방전 입력 실습 중심의 총 120시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력개발원은 수료생 중 일부가 수료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하는 등 취업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에도 취업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하여 잡매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선 인력개발원장은 “약국에서 전산입력 및 행정 등을 담당하는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약국행정사무원으로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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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