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돼지고기 식문화 전파단 ‘선진포크 포크리에’ 발대식 개최

전문 돼지고기 교육까지 이수… 믿을 수 있는 ‘주부 돼지고기 전문가’
16기 운영 중인 장수 서포터즈, 국산 축산식품 소비촉진 효과도 기대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올바른 돼지고기 식문화 전파를 위한 서포터즈 ‘선진포크 포크리에’ 16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선진의 주부 서포터즈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와 소믈리에를 결합한 말로 돼지고기의 맛과 요리에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한다. 16기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지원을 통해 총 22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번 6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간 국민들에게 돼지고기의 ‘진정한 맛’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포크리에는 국민들에게 올바른 식문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선진이 제공하는 돼지고기 전문 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지난 14일 선진 서울 사무소에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육류에 대한 상식은 물론, 레시피 및 최신 소비동향, 트렌드, 대표 요리법 등의 커리큘럼을 수료하였다.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활동 기간 중 돼지고기 레시피 개발은 물론, 맛집 탐방과 건강 식단 등 유용한 소비자 정보를 발굴하여 온라인으로 확산하는 활동을 펼친다. 해당 콘텐츠는 각 포크리에의 개인 운영 SNS 채널에 먼저 게재되며 주요 콘텐츠는 추후 선진 공식 블로그에도 공개될 계획이다.

선진 식육유통BU 박기노 부사장은 “소비자에게 가장 정확한 정보, 알찬 정보를 제공해온 것이 포크리에가 오래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특히 국내 축산업이 올해 유달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포크리에 활동이 축산식품 소비촉진에도 기여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은 45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83년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을 개량해 냈으며, 1992년에는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를 출시, 뛰어난 맛과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97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최근 인도에 이르기까지 총 5개국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축산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축산ICT 사업분야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 축산 모델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