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앤플레이, ‘테비박스’ 출시 앞두고 베타서비스 공개

누리과정 통합프로그램과 수준별 학습프로그램 등 모은 테비박스로 에듀테크 시장 첫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유아기관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에듀앤플레이가 누리과정 통합프로그램과 수준별 학습프로그램 등을 모은 ‘테비박스’ 출시를 앞두고 베타서비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테비박스는 기존 B2C 중심의 스마트교육 상품과 달리 수업을 가르치는 교사 입장에서 기획하고 연구된 상품으로 교사와 유아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교수법을 연구하여 개발된 유아 스마트교육 상품이다.

그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3월 NICE평가정보로부터 기술 평가 우수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에듀앤플레이의 남광희 대표는 국내 유아기관 시장에 큰 변화를 주었던 스마트교육 상품인 ‘토모노트’를 설계하고, 새로운 영업 방식을 기반으로 시장 1위를 만들었던 유엔젤 스마트러닝사업본부 본부장 출신이다.

남광희 대표는 “교육받는 아이들과 교육하는 선생님, 효과적인 교육으로 아이들을 양육하기 원하는 부모의 마음까지 모두를 생각하는 교육을 만들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에듀앤플레이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에듀앤플레이는 현재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위해 각 분야의 1위를 경험했던 전문가들과 함께 정식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테비박스를 통해 보수적인 유아교육시장과 에듀테크 업계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듀앤플레이는 현재 영업을 위해 전국 지사 모집 중이며, 사업 성공 가능성을 알아본 전국 지사들로부터 선주문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자세한 상담은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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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