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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서울연구원과 강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사회복지 NGO 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서울시의 중·장기 정책비전을 연구, 수립하는 ‘서울연구원’ 임직원 20명과 함께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강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아동들을 위해 공기정화식물 ‘스칸디아 모스 토피어리’ 만들기가 진행됐다. 미세먼지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유해 물질을 흡수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천연 이끼 ‘스칸디아 모스’를 활용하여 ‘토피어리’를 만들었으며 어린이들의 기관지를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연구원 직원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적은 용돈으로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까지 사는 것이 부담된다는 기사를 봤다며 공기정화식물과 함께 전달하는 마스크로 어린이들이 기관지를 잘 보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만들어진 공기정화식물 20개는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 50개와 같이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강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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