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미디어, 로지아이 ‘방문통계서비스’ 출시

“이젠 로지아이에서 방문 확률 비교하고 방문택배 신청하세요”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방문택배를 이용하다 보면 방문택배를 신청한 후 택배기사가 신청한 날짜에 오지않아 난처한 경험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택배기사가 지정한 장소로 지정한 날짜에 방문하여 물품을 수거해가는 방문택배서비스의 경우 택배사별로 지역별로 서비스 편차가 크고 신청일에 기사가 반드시 방문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이에 국내 1위 인터넷택배중개서비스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앱 운영업체인 파슬미디어가 최근 이런 방문택배이용고객들의 불편함과 고민을 크게 덜어줄 수 있는 ‘방문통계서비스’를 출시했다.

로지아이택배 이용고객에게 제공되는 ‘방문통계서비스’는 연간 100만건이 넘는 로지아이택배 배송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신청지역의 택배사 별 방문확률정보를 실시간 비교분석해 주는 서비스이다.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앱에서 방문택배를 신청하면 입점된 3개 택배사(롯데택배, CJ대한통운, 한진택배) 중에 원하는 택배사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 택배사 별 신청일 방문확률을 정확히 비교분석해 줌으로써 고객은 방문확률이 높은 택배사를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방문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파슬미디어 택배사업본부 김홍준 이사는 “조만간 방문일 통계뿐 아니라 기사 방문시간까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 준비 중이며, 앞으로 AI기술을 활용하여 고객맞춤형 택배서비스를 추천 및 제공하는 시스템도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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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