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 다우오피스, 신규 업무용 메신저 출시

반응형 UX·UI 구현으로 사용자 편의에 맞게 사용 가능하도록 기능 업데이트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다우기술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에 기본 제공되는 업무용 메신저가 신규 버전으로 출시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신규 업무용 메신저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점을 둔 사항은 반응형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와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적용이다. 이를 통해 다우오피스 사용자들은 사용 중인 PC나 태블릿, 모바일 화면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크기로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과 100% 연동되는 환경을 제공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고객사 사용자들의 Mac OS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사항이 반영됐다. 다른 그룹웨어에서 지원되지 않는 Mac OS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소수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준 것이 눈에 띈다. 추가 편의사항으로는 클립보드에 있는 이미지 붙여넣기(Excel 표, PowerPoint 슬라이드 등)가 가능해 업무 진행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타사 그룹웨어에서 제공하는 메신저와 비교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능들을 찾아볼 수 있다. 대화방에 참여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신속하게 공지를 할 수 있는 공지톡 오늘의 일정과 메일, 전자결재, 보고 등 전반적인 업무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TODAY 부재중일 시 다른 동료가 본인의 메신저를 확인하지 못하도록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는, 메신저 잠금 기능이 있다. 이에 더해 150여종의 다양한 이모티콘을 지원하여 보다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다우기술 정종철 상무는 “최근 기업의 소통 도구가 메일에서 메신저로 그 비중이 점차 커지는 추세이며, 다우오피스 고객들도 사용하는 메뉴 중 메일, 전자결재 다음으로 메신저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용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모든 기능을 갖춘 새로운 업무용 메신저는 신규 고객사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사의 경우에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무상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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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