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브롱스, 여름맞이 신메뉴 선보여

맥주발효 도우 피자·슈바인학센 등 수제맥주와 더 잘 어울리는 여름 신메뉴 출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최근 주세법의 개정으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수제맥주 브랜드 브롱스가 여름맞이 신메뉴를 출시한다.

우선 기존 시그니처 메뉴인 18인치 피자에 맥주를 넣어 발효시킨 맥주도우로 변경했다. 맥주의 효모로 발효하기 때문에 더욱 풍미가 깊어 수제맥주와 한층 더 어울리는 맛의 피자로 탈바꿈했다. 또한 12인치 피자 3종은 여러겹의 패스츄리 도우로 변경하여 바삭하고 부드러운 버터의 풍미와 함께 피자의 맛을 더욱 끌어올렸다.

브롱스 학센은 일반적인 제품과 다르게 맥주에 숙성하고 오븐에 통으로 구워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과 더불어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여름 시즌은 겨냥해 가볍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통새우살 샐러드를 추가했고 신선한 과일들만 모은 아이스 화채도 출시하였다.

브롱스는 직영점 테스트를 거쳐 우수한 메뉴만을 엄선하여 가맹점에 적용하는 만큼 고객의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수제맥주와 어울림(페어링)이 좋은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여름맞이 스트롱 위트비어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시너지효과가 가맹점의 매출상승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롱스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수제맥주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프랜차이즈로 2013년부터 수제맥주 시장의 혁신과 대중화를 이끌어온 브랜드로 대부분의 맥주를 3900원~4900원 수준에서 즐길 수 있는 브랜드다.

한편 브롱스는 자체 양조장과 자체 물류센터 설립으로 물류비, 유통비를 낮춰 가맹점의 수익을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철학과 안정적인 수익구조 덕분에 별다른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 전국에 80여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브롱스는 여타 맥주 브랜드와는 다르게 직접양조에 공을 들이며 수익을 잉여금으로 귀속시키지 않고, 끊임없는 재투자를 통하여 제조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여년 경력의 베테랑 브루마스터와 양조사들을 중심으로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천에 위치한 자체 양조시설에 최고수준의 양조장비를 완비하여 물적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2관왕을 수상할 만큼 수제맥주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브롱스는 주세법의 개정으로 앞으로 수제맥주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라 가맹점의 수익 또한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