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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학생들, 농촌 찾아 전기·기계 수리

23일부터 26일까지 충주시 소태면서 50여명 ‘하계기술봉사’ 실시… 벽화 그리기 등도 진행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은 코리아텍 학생 50여명이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수)까지 충북 충주시 소태면을 찾아 ‘2019학년도 하계 기술봉사활동’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노후 가옥 전기배선 수리 및 LED(형광등) 교체, 가스점검, 농기계(예초기·농약분무기·경운기) 수리 및 부품 교체, 마을 벽면 벽화 그리기, 농가 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전기배선 및 농기계 수리 봉사는 기계공학부와 전기공학전공 학생들이, 벽화그리기는 디자인공학전공 학생들이 각각 맡았다.

김재우 학생처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이 나우리(나+우리) 인성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대학에서 배운 전공 기술 발휘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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