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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교육학과와 업무협약 체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교육학과가 지난 6월 24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사업의 추진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수, 현장실습 기회제공, 양 기관의 시설 사용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교육, 봉사, 연구활동 수행 시 양 기관의 인적 및 물적 자원 상호 교류, 양 기관이 보유한 자료 공동 활용 및 상호 자문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협력사업의 하나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을 위해 국민대학교 스포츠교육학과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함께 진행하였다.

김병환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교육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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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