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데일리 블렌딩티 ‘아워티’ 500ml 2종 출시

과일과 홍차를 함께 우려내 맑고 깨끗한 신개념 블렌딩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35년 전통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이 과일과 홍차를 함께 맑게 우려낸 데일리 블렌딩티 ‘아워티’ 500ml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아워티’ 티백 제품에 이어 출시되는 페트 타입의 RTD 티 음료로, 세계 3대 홍차인 우바산 홍차와 신선한 생과일을 함께 우려낸 것이 특징이다. 홍차 특유의 떫은맛을 줄이기 위해 과일과 블렌딩 후 짧은 시간 우려내 기분 좋은 풍미와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

이 제품은 ‘오렌지 자몽 블랙티’와 ‘레몬 얼그레이 티’ 2종으로 구성됐다. ‘오렌지 자몽 블랙티’는 세계 3대 홍차인 우바산 홍차와 신선한 오렌지, 자몽을 블렌딩했다. 홍차의 그윽한 향과 오렌지, 자몽의 상큼함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레몬 얼그레이 티’ 역시 최상의 원료로 완성했다. 은은하고 향긋한 스리랑카 우바산 얼그레이티에 신선한 레몬을 더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맑게 우려낸 홍차와 상큼한 과일의 조합으로 가볍게 완성시킨 만큼 수분 보충이 필요한 여름철 데일리티로 제격이다.

또한 아워티는 티 마스터들의 실험과 연구를 거쳐 완성된 제품이다. 200번 이상의 실험과 시음을 통해 홍차와 과일의 비율이 가장 맛있는 추출 시간과 블렌딩을 구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각 제품에 사용된 과일과 홍차 이미지를 사용한 청량한 색감으로 홍차가 퍼지는 듯한 영롱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재활용이 용이한 투명용기와 라벨 분리가 간편한 에코 절취선을 적용해 친환경 요소도 함께 담았다.

이대우 쟈뎅 마케팅 팀장은 “지난해 출시된 아워티 티백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RTD 티음료에서 느낄 수 없었던 풍부한 홍차 향과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데일리 티 제품을 기획했다”며 “과일과 홍차의 조합으로 티 전문점 수준의 아이스 블렌딩티를 즐길 수 있어 올여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티’ 500ml는 편의점 GS25, 롯데마트, 온라인 채널 및 자사 온라인 쇼핑몰 ‘쟈뎅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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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