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투어, ‘성남 걸으러 갈래?’ 성남시 팸투어 실시

“이야기가 있는 아트로드 판교를 걷는다” 문화예술 팸투어 운영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주식회사 수요일은 성남시와 지난 20일 ‘이야기가 있는 아트로드 판교를 걷는다’는 주제로 성남의 문화예술 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시골체험여행 플랫폼인 ‘시골투어’를 통해 진행됐으며 언론사 기자단, 여행작가, 여행전문 블로거 등 25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성남시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이야기가 담긴 아트로드 판교를 걷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아트로드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서 참가자들은 ‘성남, 걸으러 갈래?’라는 슬로건 아래 성남시 판교의 도심 속 건축물과 예술작품들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계획된 현대 도시 속에서 깔끔하게 정돈된 문화 예술 도시 성남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일정은 판교의 아트로드 A, B, C 코스를 모두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색 있는 현대도시가 지향하는 고층건물 속 예술을 볼 수 있는 A코스 '도시를 알다', 녹지율이 높은 판교에서 인공자연을 경험 할 수 있는 B코스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다', 판교의 다양한 매력을 아우르는 C코스 '도시의 매력에 빠지다'를 통해 판교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팸투어를 진행한 시골투어 전영채 매니저는 “판교 아트로드의 고층건물 속에 사이사이 숨어있는 예술작품과 도시를 풍요롭게 하는 인공공원을 즐기다 보면 바쁜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도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도시인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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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