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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1차 지원 대상자 발표

2차 신청, 6월 24일~7월 25일 모집 진행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운영법인 푸르메재단)는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1차 지원으로 전국 33명의 희귀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선정해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보급하기로 지난 11일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차 지원 대상자를 6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희귀난치아동 맞춤형보조기기 지원사업(1차)은 지원 절차에 따라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평가, 기기적용 등 전문적인 보조공학서비스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1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33명의 희귀난치 아동들이 개인별 250만원 상당의 다양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보급)받게 됨에 따라, 보조기기가 필요한 희귀난치 아동·청소년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강용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장은 “1차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었다. 지원받으시는 맞춤형 보조기기를 통해 지역사회내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2차 지원 신청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차 지원대상자 지원(보급)과 더불어 2차 지원 신청 접수도 6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만 23세이하 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아동·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80% 미만(2019년 기준)에 해당이 되면 신청이 가능하고, 모집 기간에 맞춰 우편 및 방문,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내방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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