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여름시즌 맞이 ‘중화냉면’ 도시락면 출시

차가운 중화면에 각종 고명, 새콤달콤 소스를 비벼먹는 일본식 중화냉면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시원한 면요리를 편의점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중화냉면을 냉장도시락면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중화냉면은 중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과 다른 일본식 중화냉면이다. 차가운 중화면에 햄, 달걀, 초생강, 미역, 양배추, 당근 등 푸짐한 고명을 올리고 참깨, 참기름, 유자엑기스로 만든 소스를 섞어 비벼먹는 방식으로 고소하면서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색다른 면 요리를 맛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즐기기에 좋은 메뉴다.

일본에서는 차가운 중화면이라는 뜻으로 ‘히야시츄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중화냉면 판매 시작을 알리는 깃발이 가게 곳곳에 걸리면 여름이 시작했다고 받아들일 정도로 일본의 여름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다.

면사랑은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커진 간편식 소비 시장에 맞추어 현지 면 요리를 편의점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야채튀김우동, 차슈돈코츠라멘 등을 올해 초부터 선보여왔다며 중화냉면은 간편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면 요리로 면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중화냉면과 같이 전세계 이색 먹거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냉장도시락면 중화냉면은 CU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3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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