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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랑의 헌혈·헌혈증 기부 행사로 생명나눔 실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6월 26일 생명나눔 실천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하여 ‘사랑의 헌혈·생명나눔 헌혈증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생명나눔 헌혈증 기부’행사는 충북혈액원의 협조로 실시하였으며 오송사회적가치실현협의체 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생명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육관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특히 인력개발원 교육생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국책기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날 헌혈버스를 찾은 허선 원장은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작은 생명나눔이 부족한 혈액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자발적으로 기부된 헌혈증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앞으로도 오송사회적가치실현협의체 기관들과 같이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생명나눔 실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오송사회적가치실현협의체는 오송 지역 3개 공공기관(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동체적 가치 회복과 지역사회 상생활동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발대한 지역 공공기관 협의체로, 2017년 발대 이후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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