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허브, 램프파손방지 기능의 고해상도 전광판 출시

멀티터치 및 3D 지원하는 6개 모델 라인업 구축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디스플레이허브는 최근 꾸준한 성장이 진행 중인 small pitch 전광판 시장에서 매력적인 기능과 경쟁력을 확보한 Impression HS Series를 출시했다.

2010년 설립 이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업무용 대형 디스플레이 분야를 선도해온 디스플레이허브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하여 고객 및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Impression HS Series는 최근 2~3년부터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small pitch 전광판 분야에서 애로사항으로 지적되어 온 ‘램프 파손’ 및 ‘램프 에러’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램프파손 문제는 생산 후 운송/설치 등의 과정에서 램프가 파손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적절한 주의를 기울여도 이를 피하기는 어렵다. 램프 에러는 전광판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램프와 기판을 연결하는 와이어본딩 등이 불완전하여 주로 발생한다.

이번에 출시한 Impression HS Series는 Small pitch 전광판의 공급자/사용자가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인 ‘램프 파손·에러’ 문제를 방지하는 특수 코팅을 표면에 적용해 램프 파손과 램프 에러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IP65의 방수와 긁힘 방지 기능도 지원한다.

추가적인 기능으로는 연구개발 및 그룹 회의에서 선호하는 3D 기능(Active 방식) 및 멀티터치 기능이 있어 연구소와 화상회의실은 물론 전시관 등에서 응용할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허브의 김동협 대표는 “최근 급격한 성장이 진행되고 있는 small pitch 전광판의 애로사항을 깔끔하게 해결한 HS Series는 동시에 pitch 1.0/1.2/1.5/1.8/2.0/2.5mm로 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하이엔드 분야에서 시장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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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