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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 ‘2019서울시청소년시설관리자워크숍’ 개최… 변화 기대

청소년지도자·서울시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재혁 부위원장의 청소년시설 변화를 기대하는 특별강연 돋보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6일 영등포 소재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서 서울시청소년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청소년시설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청소년시설들이 기존 틀을 벗고 새롭게 도약, 변화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에서 시작되어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고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서울시 청소년시설장을 포함해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재혁 부위원장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내용 중에는 시설을 찾는 이용자들이 이용에만 목적을 두고 마을과의 연계활동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며 마을연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의 사례를 대표로 내세워 활발한 활동 기대변화를 요구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권준근 협회장은 “이번 관리자 워크숍을 통해 지난해 말 ‘서울시 청소년윤리강령’ 재정, 선포 후 이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모습을 통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더욱 더 새롭게 변화해 가는 청소년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5월 31일 서울시청에서 청소년과 청소년시설 종사자 포함 700명이 모인 가운데 ‘2019서울시청소년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6월 8일에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동현 시의원과 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시청소년시설 환경과 정책 변화를 바라는 간담회 진행으로 청소년 관계기관 및 현장 종사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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