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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레드스쿨’, 2학기 신입생 모집위한 1차 입학설명회 실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전국단위 모집 대안학교 레드스쿨에서 2019년 2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1차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탄 레드스쿨의 입학설명회는 7월 6일 토요일 교내 채홍례 학교실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대안학교에 관심이 있거나 입학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할 경우 참가신청이 필요하다.

레드스쿨의 입학설명회는 지난 10년 동안 총 18회 개최되어 왔으며, 이번에 19회를 맞이한다. 타학교와 다르게 학생들이 직접 설명회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스쿨의 교육이념과 성과를 레드스쿨에서 직접 생활해본 학생들이 기획하여 준비하고 발표한다.

레드스쿨은 무지와 가난과 허약으로부터 탈출하기를 염원하는 무가탈 프로젝트를 통해 명문가를 만드는 초석으로서의 사람됨을 교육하며, 공동체의 성장과 개인의 개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안내한다. 이를 위하여 지력과 심력과 체력을 여러 커리큘럼을 통해 성장시켜 평생학습인이 되도록 이끈다.

2010년 3월 개교한 레드스쿨은 2011년 건축가협회 주최 우수작품상과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건축대전 본상을 받은 미려한 교정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또한 자랑이다. 아주 특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 레드스쿨이 궁금하다면 이번에 참석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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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