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강도에서 배우로, 아이언맨을 잇는 인생역전 배우는 누구

채널유 ‘유드피아’, 노르딕 느와르의 끝판왕 ‘알렉스’를 다루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29일(토) 오후 3시에 방송 될 신개념 유럽드라마 토크쇼 '유드피아'는 스웨덴 드라마 ‘알렉스’로 이야기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드라마 ‘알렉스’는 한 나쁜 형사의 지독한 불운과 이를 벗어나려는 끝없는 집념, 그리고 거대 악이 만들어내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범죄 스릴러물로 노르딕 느와르의 진수를 보여주는 드라마다.

‘알렉스’의 주연을 맡은 ‘드라고미르 므르시치’는 스웨덴 영화 ‘이지 머니’로 국민배우 반열에 올랐으며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연기파 배우다.

또한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며 1990년 당시 902억 규모의 스웨덴 역사상 가장 큰 은행강도사건에 연루되어 수감생활을 했던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출소 후 범죄자 출신 연기자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거친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특히 ‘알렉스’는 자신이 사건 당시에 만났던 경찰들과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더욱 현실적이고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드피아'의 MC 조승연은 ‘다른 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북유럽 특유의 정서를 볼 수 있다’며 ‘스웨덴의 추위를 드라마로 느끼고 싶다면 보길 바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럽드라마 토크쇼 '유드피아' ‘알렉스’편은 2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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