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브코딩, ‘2019 썸머스쿨’ 수강생 모집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로봇, 드론, VR게임, 앱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형 수업 제공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CMS의 생각하는 코딩교육 씨큐브코딩은 ‘2019 썸머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씨큐브코딩 서초코어, 대치, 목동, 분당, 잠실, 중계, 평촌 센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 썸머스쿨’은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2~4학년 대상 ‘나의 생각을 컴퓨터로 표현하자’, 초3~5학년 대상 ‘미래기술을 경험하고 이해하자’, 초4~6학년 대상 ‘창의적인 디지털 프로젝트에 몰입하자’, 초6~고등학생 대상 ‘미래기술을 창조하는 SW엔지니어에 도전하자’로 크게 4가지 주제이다.

코딩 입문자가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기초과정 ‘나의 생각을 컴퓨터로 표현하자’는 로봇프로그래밍, 스크래치 코딩,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Fun Project로 구성된다. ‘미래기술을 경험하고 이해하자’는 스크래치로 드론 기능 구현하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만들기, 3D프린팅으로 구성되며 주요 미래기술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구현해볼 수 있다. ‘창의적인 디지털 프로젝트에 몰입하자’는 각종 컴퓨터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직접 앱을 만들면서 메이킹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다. 컴퓨터 센서와 시스템을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 초급, 로봇과 매트릭스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중급, 모바일 앱 만들기로 구성된다. ‘미래기술을 창조하는 SW엔지니어에 도전하자’는 유니티를 활용한 가상현실 게임 만들기, C언어를 활용한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파이썬을 활용한 인공지능 개발로 구성된다.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도구 활용법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만들며 SW 엔지니어에 도전할 수 있는 과정이다.

씨큐브코딩 총괄본부장 김수민 상무는 “이번 썸머스쿨은 코딩 초보자에게는 쉽고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하면서 미래 산업의 핵심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워주고 코딩 경험자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알고리즘을 만들어 자신만의 작품을 개발할 기회”라며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코딩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만의 알고리즘을 생각하고 작품을 개발하면서 창의성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썸머스쿨은 현재 접수 중이며 문의는 씨큐브코딩 각 센터 전화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하면 된다. 센터 별 일정과 자세한 프로그램은 씨큐브코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