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계절의 경계를 허문 ‘냉난방기’로 인기몰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여름가전 로드쇼’ 열고 단독 판매
냉방·제습·난방·송풍 기능으로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사용
공간 효율성이 떨어지는 곳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1인가구가 증가하고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인테리어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하나의 기기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컨버전스 가전’이 인기다. 이에 여름가전과 겨울가전으로 분류되는 계절가전의 시장에도 변화가 불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름가전 로드쇼’를 통해 냉난방기를 단독판매 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

신일의 냉난방기는 여름철에는 이동식 에어컨과 제습기로, 겨울철엔 온풍기로 사용 가능하며, 송풍 기능까지 갖춰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경에 유해하지 않은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제품으로 별도의 실외기가 없어 전원만 연결하면 어느 공간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제품 후면에 열기 배출 배기관을 연결하고 창문 사이에 설치하면 더운 실내공기를 밖으로 배출하고 우수한 냉방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문틈 사이로 차가운 실내 공기가 배출되고, 뜨거운 실외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가림막용 판넬도 함께 제공된다.

장마철에는 제습기로도 손색이 없다. 강력제습 기능을 갖춰 하루 30리터의 수분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자가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물탱크를 비우는 번거로움이 없다.

기존 이동식 에어컨과 달리 온풍기로 활용이 가능해 공간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정과 사무실,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기 좋다. 이와 함께 슬림한 디자인과 360도 회전이 가능한 이동형 바퀴를 장착해 필요한 곳으로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일의 ‘여름가전 로드쇼’에서 단독 판매되며, 운영 기간은 지점별로 상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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