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투어, 한국여행업협회 주관 ‘우수여행상품’ 8년 연속 선정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코레일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2019/2020 우수여행상품’ 선정 사업에서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부문에 8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여행상품은 건전하고 안전한 여행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 여행상품 기준을 제공해 공정한 여행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여행사가 기획하는 여행상품에 대해 유관기관, 학계, 여행사 대표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공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친 뒤에 인증하게 된다.

매년 상품의 일정, 가격, 식사, 숙박지, 특장점,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전 대책, 소비자만족도 등을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코레일투어는 3개의 상품을 인증받았으며 인증받은 상품은 다음과 같다.

2012년부터 8년 연속 우수여행상품에 선정되면서 상품의 저력을 보여주는 ‘정선레일바이크 바다열차 옥산장 1박2일’, 설악산 주전골 트래킹과 협곡열차, 불꽃크루즈가 특징인 ‘강원도 구석구석 1박2일’, 전라남도의 별미와 관광지로 구성되어 인기가 높은 ‘남도탐방 1박2일’이다.

코레일투어의 자회사인 이레일투어 또한 3개의 상품을 인증받았으며 상품은 다음과 같다.

춘천막국수박물관에서의 막국수 만들기 체험으로 인기 있는 ‘남이섬 강촌레일바이크 춘천막국수박물관 당일 기차여행’,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이벤트 열차인 바다열차가 매력적인 ‘바다열차 오대산 당일 기차여행’, 강원도와 경북의 오지구간을 달리는 협곡열차를 타는 ‘협곡열차 부석사 당일 기차여행’이다.

코레일투어와 이레일투어에서는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된 상품들을 비롯해 최대한 많은 상품에 전문 가이드를 동행시켜 이용고객들에게 보다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여름 휴가는 우수여행인증 상품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우수여행상품 및 기차여행상품에 대한 문의는 코레일투어(코레일투어는 한국철도공사와 무관한 여행사) 대표번호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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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