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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기관 담당자 연수 개최

위기 청소년의 위험한 행동 이해 및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 마련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국립나주병원은 지난 7월 2일(화)~3일(수)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기관인 전남 22개 시군 Wee센터 대상으로 ‘학교폭력피해학생 전담기관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수준에 따른 위기 개입에 대처하기 위한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증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청소년 위험행동의 이해, 청소년 중독문제의 이해, 버크만 성격진단, 상담교사 갈등관리, 위기청소년을 위한 동기 균형과 동기 강화 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국립나주병원은 전라남도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학교현장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강화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보현 원장은 “학교폭력과 자살 등 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 유형에 따른 전문지식과 고도의 상담 기술 향상을 위한 상담인력의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신건강통합 서비스 기관으로서 향후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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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