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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이커스협의회, 12일 부산 시민에게 다가서는 메이커무브먼트 포럼 개최

7월 12일(금) 부산디자인센터 세미나실A
시민들과 밀착된 부산지역 메이커 운동 방향성 제시
부산지역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 함께 모여 협업방향 모색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부산지역 4차 산업 메이커들의 모임인 부산메이커스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의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동의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7월 12일(금) 오후 3시 부산디자인센터 3층 세미나A실에서 부산 시민에게 다가서는 메이커무브먼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산지역에 메이커활동이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생활밀착형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회로는 김병기 신라대 교수사회로 진행되며 부산지역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자인 김광휘 패스파인더 대표, 박일환 원도심예술가협동조합 창 PM, 오태석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체활성화팀장, 정주훈 코딩맘스쿨협동조합 PM(부산대교수) 등이 참여하여 부산 시민을 위한 메이커 운동 활동 및 제안을 하고 메이커 운동에서 방향성에 대해 정석찬 동의대학교 e비즈니스학과 교수, 김동진 미국퍼듀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진행한다.

주요 토론내용으로는 시민참여형 메이커무브먼트 계획과 사례 운영노하우 교류, 4차 산업혁명 메이커산업을 위한 정부, 민간, 학계의 역할, 부산지역 메이커무브먼트에 대한 지원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포럼이 진행될 계획이며 4차산업 관련 기업과 대학, 기관, 부산지역 메이커 산업 관련 인사, 부산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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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