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정부 포장 등 쾌거

초록건설 손병완대표, 2019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정부 포장 수상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사회적경제와 주거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에서 정부 포장 등을 받아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및 성공모델 구축과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자를 적극 발굴 포상하고자 2018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전남 광양시 주거복지 자활기업 초록건설 손병완 대표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13년간 참여하며, 정부로부터 사업예산을 매년 3억원 이상 편성받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전라남도 제1호 광역자활기업 전남주거복지협동조합 다울을 설립 이사장을 역임하여 지역사회 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력했다.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도 상시근로자 중 취약계층 39.6% 고용, 지역사회 집수리교육 6회, 3년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10가구 진행,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 취약환경 개선 봉사활동 2년간 14명 참여 등 사회공헌을 펼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전북 군산 아름건축도 이날 사회적기업 유공자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초록건설 손병완 대표는 “앞으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복지와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