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바이오 꿈나무 육성 ‘바이오융복합아카데미’ 개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건국대 LINC+사업단은 평소 생명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이공계 고교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바이오 관련 실험 실습 경험과 관련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한 ‘LINC+바이오융복합아카데미’를 개최한다.

8월 12~13일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바이오융복합아카데미는 KU융합과학기술원 조쌍구 교수(줄기세포재생공학과)와 상허생명과학대학 고은영 교수(축산식품생명공학과)가 줄기세포 관찰 및 실험, 알고 먹는 기능성 식품(바이오식품 개발)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5일부터 24일까지 건국대 홈페이지 일반 공지사항 또는 LINC+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홍구 LINC+사업단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건국대가 최근 교내 생명과학관에 구축한 최첨단 ‘바이오팩토리 실험실’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석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바이오 실험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오융복합 전문가로 성장하는 진로 탐색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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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