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대한산업공학회 주최 ‘제1회 대학생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대한산업공학회 공동 주최… 9월 6일(금) 일산 킨텍스서 열려
4명 이하로 구성된 대학생 팀 대상으로 모집(팀당 대학원생 1명 포함 가능/전공 무관)
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외 총 490만원 상금 수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대학생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9월 6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대한산업공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 대회는 스마트시티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국가 성장 동력 확보 및 도시의 공공기능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참가 대상을 확대하여 산업공학과 재학생뿐 아니라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및 콘텐츠’를 주제로 환경, 교통, 에너지, 안전, 도시운영, 생활복지, 건설혁신, 인공지능, 네트워크, 데이터 분야 등의 공모 분야를 통해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진대회 참가 신청 서류는 대한산업공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2일(월)까지 받고 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 7팀이 선정(예선심사발표일: 8월 20일)된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7팀에 대한 본선 발표 및 시상식은 2019년 9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개최되는 WSCE(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6일에 예정이다.

부상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을 포함한 총 상금 49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대회요강은 대한산업공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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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