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제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진로 설계 지원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난 7월 12일 금요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 홀에서 국제개발협력과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제3기 국제협력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는 김해영 국제사회복지사,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캄보디아센터 주성아 센터장, 프렌드아시아 고영윤 사무국장이 참여하여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세미나는 복지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수행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하여 사회복지 전공생들에게 관련 분야를 소개하고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세미나 중 온라인 실시간 질의응답 서비스가 제공되어 참석자들은 복지 분야 국제개발협력에 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발표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사회복지학 전공자로서 국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알게 되어 좋았으며 해당 분야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진로 소개를 위한 이번 국제협력세미나에 이어 국제 분야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연계 과정을 소개하였다.

인력개발원은 이번 교육과정 외에도 우리나라 보건복지 분야 국제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제협력기본과정(1차, 2차, 3차), 심화과정(1차, 2차, 3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전문교육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현장중심, 국민참여, 사회적 가치확산, 혁신성장을 모토로 글로벌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국제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