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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윌, 폭염 취약 저소득 독거노인에 냉방용품 전달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냉방용품, 여름철 보양식 전달
1:1 결연 통해 전화로 독거노인 안부 묻는 ‘사랑잇는전화’ 활동도 7년째 지속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생활정보 플랫폼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여름 이불, 쿨토시, 파스, 여름철 보양식 등이 담긴 냉방용품 박스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선풍기 같은 냉방기구가 없거나 불안한 치안이나 집들이 붙어 있어 문을 마음대로 열지 못하는 취약한 환경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미디어윌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냉방용품 박스 전달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또한 미디어윌은 2013년부터 미디어윌 전화 상담사들이 독거어르신들과 1:1 자매 결연을 맺고 안부 전화를 통해 말벗이 되어드리고 건강상태를 살피는 ‘독거노인 사랑잇는전화’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윌은 폭염과 혹한은 건강한 일반인도 견뎌내기 힘든데 급격한 기후 변화에 냉방용품도 없이 지내야 하는 홀몸 어르신들은 더 힘겨울 것이라면서 냉방용품 박스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디어윌은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윌은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경제’를 실천하며 ‘독거노인 사랑잇는전화’ 외에도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등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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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