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7~8월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 운영

4차산업, 과학체험 등 다양한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 운영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7월~8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4차산업 특강프로그램 드론플라이와 과학, 요리, 공예 등으로 다음과 같다.

● 4차산업·과학 진로 희망 청소년을 위한 방학특강 주말프로그램 운영

4차산업 특강 ‘D.LAB 방학드론플라이’는 드론조종법 기초교육부터 체험까지 진행하며 8월 10일, 17일 진행한다. 또한 8월 에너지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나는야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활동에 대한 공공성, 신뢰성을 인정 받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으로 8월 24일 과학아트부터 물로켓체험까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 교육 및 체험을 통한 창의력 향상 방학특강 주중프로그램 운영

체스의 유래, 기물, 전술과 전략 등을 배우는 ‘MIND CHESS SCHOOL’과 수제 간식, 음식 만들기 등의 요리프로그램 ‘SUPER CHEF SCHOOL’은 7월 29일에서 8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그 외 여름방학특강으로 공예, 봉사, 수영 프로그램 등과 청소년디자인체험관, 청소년전용공간 이벤트행사가 진행되며 참가방법 등의 세부사항은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여름방학특강 운영 당시 참가 청소년의 전반 만족도가 높았으며 체험을 통해 참가자의 진로, 여가에 대한 욕구를 충족했다는 응답이 높았다.

이에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이상규 센터장은 “지속적인 여름방학특강 운영을 통해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의 동대문구 청소년 문화, 진로 등 종합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곳으로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교육·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과 세대, 가족이 만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수련시설이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