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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힐링캠프 개최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긍정적인 관계증진 및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 능력 강화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국립나주병원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학교폭력피해 학생의 자존감 향상을 위하여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지난 7월 12~13일, 18~19일 2회에 걸쳐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마술여행,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음악치료, 내 마음의 정원, 목재 카프라, 마음나누기 등 전문적 치유프로그램 등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국립나주병원은 학교폭력전담기관으로 고위험군 아동청소년들의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조절능력 향상, 학교폭력피해 극복을 위한 부모역할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힐링캠프를 통해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자라나는 아이의 심리 및 행동을 이해하고 자녀를 돕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보현 원장은 “학교폭력전담기관으로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계적인 상담 및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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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