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모빌리티, ‘끌리면타라’ 모바일 앱 공식 출시 4일만에 1만 회원 돌파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스타모빌리티에서 출시한 차량 기사호출 서비스 ‘끌리면타라’가 앱 공식 출시 단 4일 만에 1만명 회원 가입을 달성,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만 다운로드는 모빌리티 분야 공유차 분야의 최단기 1만 달성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끌리면타라’는 지난 7월 1일 애플리케이션 오픈 이후 iOS 개발 및 서비스 베타테스트가 진행 중임에도 오픈 당일 6위로 시작해 오픈 3일 만에 급상승 앱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제주의 심각한 주차난 교통난 등으로 새로운 이동 수단을 기대하던 제주 여행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스타모빌리티 측은 분석했다.

‘끌리면타라’는 여타 카셰어링 서비스와 비슷한 구조로 승합차를 빌릴 때 기사를 함께 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타모빌리티는 기본 서비스인 ‘끌리면타라 스탠더드’를 먼저 시작한 뒤 8월부터 글로벌, 레이디, 펫, 케어, 블랙 등 총 13개의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1만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는 스타모빌리티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타모빌리티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른 후 ‘끌리면타라’ 회원가입 여부를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참여자 1만명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쏜다. 단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니 빠른 응모가 필요하다.

그 밖에도 스타모빌리티는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친구 추천을 통해 양쪽 모두에게 마일리지를 주는 추천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스타렌터카 고객이 ‘끌리면타라’ 회원가입 시 추가 1만원 렌터카 할인 쿠폰까지 제공하고 있다.

끌리면타라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끌리면타라’ 검색 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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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