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JAL 마일리지뱅크 월드 마켓 플레이스’ 웹서비스 개시

전 세계 호텔 숙박 및 온라인 쇼핑으로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가능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일본항공은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웹서비스 ‘JAL 마일리지 뱅크 월드 마켓 플레이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일본 내 호텔이나 쇼핑 사이트 중심이었던 대상 서비스가 전 세계로 크게 확대된다. 또한 일본어 이외에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를 지원한다.

일본항공은 마일로 교환한 상품이 전 세계로 배송이 가능해 JMB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JAL 마일리지 뱅크 월드 마켓 플레이스 개요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처 확대
·제휴하는 전 세계 각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용카드 결제 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가능 / 4000마일부터 교환할 수 있으며, 전 세계로 배송 가능
·다국어 지원(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신용카드(엔화, 달러, 유로화) 결제 가능

일본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마일리지 사용을 위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AL 마일리지 뱅크 월드 마켓 플레이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사이트 운영처: Ascenda 및 Loylog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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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