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피앤비, 위생용지 구독서비스 ‘페이퍼뱅크’ 시작

1인 가구에 딱 맞는 플랫폼 서비스 시작
2019년 7월 22일 위생용지 구독서비스 정식 오픈
30롤 화장지, 갑티슈 등 1인 가구 증가로 필요한 만큼만 낱개로 구독
자동차, 꽃, 면도기에 이어 위생용지도 구독서비스 플랫폼으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부피가 커서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부담되는 두루마리 화장지, 갑티슈, 물티슈, 냅킨, 키친타올, 행주 등을 정기 구독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스타트업 벤처기업인 선진피앤비가 국내외에서 처음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인 ‘페이퍼뱅크’는 위생용지를 자신의 업소 또는 가구에서 묶음단위가 아닌 쓰고 싶은 양만큼 정기구독을 하면 집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이다. 화장지류를 제외하고도 면도기, 쌀, 생수, 애견용품 등 1인가구에 꼭 필요한 제품도 함께 페이퍼뱅크 구독서비스 플랫폼 안으로 들어왔다.

선진피앤비의 허건행 부대표는 “공유경제에 이어 요즘 대세로 여겨지는 구독경제 서비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페이퍼뱅크’는 1인 가구에서 화장지 등을 쌓아 놓고 쓰지 않고, 필요한 양을 제때 구매할 수 있는 만큼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정기 구매 서비스의 편리함에 점점 그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페이퍼뱅크는 1인 가구뿐만이 아니라 일반식당 등 업소에서도 위생용지를 꼭 필요한 양만큼 편리하게 주문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매월 필요한 양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선진피앤비의 ‘페이퍼뱅크’는 상반기 스타트업 크라우딩펀드 와디즈에서도 펀딩을 성공한 구독시스템으로써 앞으로 선진피앤비는 위생용지 구매에 관련된 플랫폼을 서비스하며, 주부들이 직접 슈퍼에 가서 30롤씩 사는 불편함과 직장 여성들의 가사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퍼뱅크는 포털(다음)에서 페이퍼뱅크를 검색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페이퍼은행), 애플 앱스토어(페이퍼뱅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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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