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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예술인협회, 장애예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만화영상진흥과 장애인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7월 23일 오전 11시 만화영상진흥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형식적인 MOU가 아닌 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협약식 전에 이미 2019장애인예술 세미나로 ‘장애예술인 일자리 만들기’를 준비하여 8월 17일 오후 2시~4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기조발표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인 방귀희박사가 장애예술인후원고용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주제발표에는 최지현, 김용우, 이병우 그리고 2019년 장애청년웹툰아카데미를 진행했던 김병수님이 각각의 분야에 대한 실태와 방안을 제시하고 발달장애 화가 자녀를 둔 엄마인 김은정씨 등이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장애청년웹툰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웹툰이 장애인의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1만 장애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으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MOU로 큰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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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