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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와 미혼모 아동을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와 지난 7월 19일 금요일 미혼모 아동을 위해 ‘배냇저고리’를 제작하였다. 봉사활동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장교동 한화빌딩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배 안에 있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저고리’라는 뜻의 배냇저고리는 한국에서 예로부터 무병장수, 부귀공명, 종족보존의 의미가 담긴 옷이라 여겼다. 봉사에 참여한 28명의 직원들은 반DIY로 구성된 배냇저고리 키트에 여밈 끈, 스냅 단추, 주머니를 바느질하여 배냇저고리를 만들며 두리모 가정의 엄마와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배냇저고리를 만든 봉사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니 미혼모와 그 아동들에게 더 마음이 가며 아이들이 오늘 만든 배냇저고리를 입고 무럭무럭 잘 자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8명의 직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28개의 배냇저고리는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와 함께하는 사랑밭은 2019년 9월 ‘명절 식품 만들기,2019년 10월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밝은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큐셀코리아는 지난 2018년 11월 1일 한화첨단소재와 합병하여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로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한화첨단소재가 태양광 모듈 제조에 필요한 태양광 소재를 한화큐셀코리아에 공급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합병을 통해 태양광 소재 및 모듈의 공동 개발 및 운영 효율성 등을 제고시킴으로써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는 글로벌 태양광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기업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의 규모도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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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