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60년 후, 미래생활 그리기 공모전’ 개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60년 후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게 될까.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려보는 ‘60년 후, 미래생활 그리기 공모전’이 개최된다.

1959년 진공관 라디오생산으로 시작된 국내 전자산업은 2018년 전자·IT 수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의 36%를 차지하는 주력산업으로 성장했고, 올해는 ‘전자산업 60주년’이 됐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이를 기념해 산업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60년 후, 미래생활 그리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60년 후, 미래 전자·IT기술이 바꿀 우리 일상생활의 모습’을 주제로 하며, 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작품 제작은 디지털아트, 손그림 등 자유로운 형식과 구성으로 작업하되, 채색은 필수이다. 작품은 7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10월 1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9일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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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