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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글로벌연수단,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방문

청소년운동과 활동 지도역량 강화 목적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KOICA와 협업으로 중남미와 아프리카 국가 볼리비아를 비롯한 11개국 16명이 우리나라 청소년프로그램 개발경험과 활동기술을 공유하기 위하여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가나 ‘마이란 만사 미나’ 국가청소년위원회 동지역부 이사 등 청소년 관련 정책입안자, 공무원 등 개발도상국 청소년 관련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방문단은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 대한민국 개최와 맞추어 아프리카, 중남미 스카우트 회원국 지도자 중심으로 참가자를 선발하고 청소년운동과 활동 지도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연수 일정은 지난 7월 18일부터 16일간 일정 중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1박 2일 일정은 청소년정책과 활동지도자 연수와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국의 청소년지도자 연수 사업 이해 강의와 청소년수련시설에 청소년이 어떻게 참여하는지 심도 있는 토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공유된 노하우는 각 국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발전에 기여될 것이다.

청소년체험활동프로그램으로 간단한 매듭법을 배우고 숲속에서 놀이를 통해 공동체와 민주시민의 중요성과 의미를 깨닫게 하는 숲밧줄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쉽게 풀어 설명하는 우리나라 청소년 법령과 정책 이해 연수강의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전승 원장은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와 맞추어 스카우트 회원국 중심의 KOICA 글로벌 연수단의 방문으로 우리 수련원은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국적과 인종에 관계없이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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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