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한미글로벌, 이노스페이스와 고 벤처 캠퍼스 7월 정기 밋업 공간지원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초기창업자 네트워킹을 통한 창업성공 지원
대학생 창업자들이 모여 만든 청년창업 네트워크 ‘고벤처포럼’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에서 운영 중인 공유오피스 이노스페이스에서 고 벤처 캠퍼스 7월 정기 밋업이 진행된다.

2018년 문을 연 이노스페이스는 일반적인 공유오피스의 개념이 아닌 스타트 업 기업의 입주부터 투자까지 책임지는 인큐베이팅 플랫폼이다. 이노웨이브 데모데이, 이노네트워크 데이 행사를 통해 투자유치 주선과 CEO 강연 등 스타트 업 지원을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고벤처캠퍼스 7월 밋업 또한 스타트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위해 마련됐다. 고 벤처 캠퍼스는 2014년 9월, 고 벤처 포럼에 참여한 대학생 창업자들이 모여 만든 청년창업 네트워크로써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정보교류의 장이다.

7월 정기 밋업은 이상학 고벤처포럼 부회장, 정규민, 임혜수 연사 들이 인공지능, 블록체인 테크 기반 스타트 업 경험기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이 외에도 교육,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경험기도 함께 공유한다. 끝으로 현장 참가자들과 함께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시되는 것이 네트워킹인 만큼 앞으로도 한미글로벌은 고 벤처 캠퍼스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 모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 벤처 캠퍼스 7월 정기 밋업은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이노스페이스 역삼점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고 벤처 캠퍼스 홈페이지의 참여 신청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