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국내산 동물복지 1등급 ‘우월한닭·유기농 자유방목 유정란’ 출시

‘가치’ 중심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차별화 전략으로 고품질 프리미엄 상품 지속 선보여
2018년 5월 ‘우월한우’에 이어 2019년 ‘우월한돈’, ‘우월한닭’ 출시로 소·돼지·닭 축산 3종 라인업 확대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GS리테일은 8월 1일 동물복지 1등급 닭고기 ‘우월한닭’과 동물복지 지정농장에서 유기농 곡물사료만을 먹여 방목하여 기른 닭이 낳은 프리미엄 계란 ‘유기농 자유방목 유정란’을 출시한다.

GS리테일이 이번 우월한닭과 유기농 자유방목 유정란을 선보이는 것은 최근의 소비 트렌드가 맛과 품질 중심으로 변화하며 고품질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갈수록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GS THE FRESH(GS수퍼마켓의 새로운 이름)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고급 계란과 계육의 매출을 1월부터 6월까지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9.9% 신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계란 및 계육 전체매출의 절반이 넘는 54.5%를 프리미엄 고급 상품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과 협력해 동물복지 지정농장에서 건강하게 기른 닭 중에서 1등급만을 한 번 더 선별한 ‘우월한닭’을 출시하여 소·돼지·닭고기에 이르는 ‘우월한우(牛), 우월한돈(豚), 우월한닭’의 차별화 프리미엄 축산 3종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HACCP 인증 및 유해물질로부터 철저하게 관리되는 지정농장 계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유기농 곡물사료만을 먹여 건강하게 기른 닭이 낳은 ‘유기농 자유방목 유정란’도 선보이게 됐다.

2018년 5월 GS리테일은 GS25와 GS THE FRESH, GS fresh에서 판매하는 한우 전 상품의 브랜드를 ‘우월한우’로 통합한데 이어 2019년 5월 1등급 암퇘지 ‘우월한돈’을 출시한 바 있다.

GS리테일의 친환경 지정농장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소고기와 돼지고기인 ‘우월한우’와 ‘우월한돈’ 브랜드는 출시 후 현재까지 전 축산물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우월한닭과 유기농 자유방목 유정란 출시 기념으로 8월 1일부터 한달 간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GS THE FRESH는 ‘우월한닭’ 생닭 한 마리와 볶음탕용 2종을 각 7980원(팩), 유기농 자유방목 유정란 10구를 6980원(팩)에 판매한다.

김경래 GS리테일 축산팀 MD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축산 제품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월한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장하며 ‘우월한닭’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신뢰하고 구매하실 수 있는 다양한 차별화 브랜드와 축산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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